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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홈런볼 구워먹기 먹는 것

트위터에서 보고는
이건 분명히 맛있겠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라고 생각하며 홈런볼을 샀다.

트위터에는 180도에 3분 또는 160도에 5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제대로 안 읽어본 나는 160도에 3분을 돌렸다a
그래도 맛있더라 뭐.

엄청 오랜만에 산 홈런볼.
오빠는 홈런볼을 좋아하는데 난 별로 안 좋아했다.
슈는 눅눅하고 초콜릿은 쬐끔 들어있고 나에게는 뭔가 허무한 과자였다.
오랜만에 샀지만 양 정말 적어...
저기 깨져 있는 건 돌렸다가는 다 녹아버릴테니 내가 미리 먹었다. 쏙.
우리집은 낡은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작은 사이즈다.

요새는 무조건 큰 게 대세, 5L 넘는 게 인기라지만
저 때만 해도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 그냥 싼 거 하나 사보지,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잘 쓸줄 알았으면 이렇게 작은 거 안 샀지... 큽.

지금은 주위 사람도 다들 훨씬 큰 에어프라이어를 사서 쓰고 있기 때문에
누구 줄 수도 없고, 아니 이제 낡았지만.
참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전에 코스트코에서 5L짜리 세일하길래 바꿀 요량으로 갔더니
막상 보니 너무 커서... 바꾸지 못하고...
우리는 이 작은 에어프라이어를 쓰고 있다.
좀만 더 큰거 살걸, 흥.
160도에 맞추어서 3분 돌렸다.
평소에 어지간한 건 다 200도에서 해결한다.
낮추는 건... 견과류 구울 때 정도?
노릇노릇 구워졌다.
살짝 노리끼리해진 게 보이는가?
작은 그릇인데 여기에 다 담아질 정도.

하지만 맛이야...
물론 바삭하고 초콜릿은 녹아 있고
당연히 맛있다!

둘이서 먹다보니 금방 먹어버렸네.
역시 홈런볼은 허무한 과자야.

그래도 4개들이를 샀으니 3번은 더 구워먹겠군.

덧글

  • 2019/11/07 23: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11/08 19:5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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