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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털어 월남쌈 준비를 해보자 먹는 것

따로 사온 거 없이
순수하게 냉장고를 털어 장만한 재료임을 밝힙니다.

냉장고에 먹던 햄이 남아 있어서
햄을 소진하고자 월남쌈을 해먹기로 합니다.
우리집은 월남쌈에 햄을 넣습니다.

베란다에서 계란 4개를 가져와서 챱챱 풀어서 소금을 솔솔 뿌려 
스뎅 후라이팬을 예열해서 단숨에 넣고 두툼하게 부칩니다.

캬 색깔 좋고~
난 지단 노란 것보다 노릇노릇하게 익힌 게 좋더라.
그래서 노릇노릇 익힘 ㅋ

스뎅팬 쓰기 힘들다고 그렇게 해서 겁먹게 하더니
넘나 예열 쉽자나...

계란 지단이고 부침개고 하나도 안 들러붙고 너무나 잘 됨.
월남쌈 재료 준비 중...
달걀 지단 베란다에 잠시 내놔서 식힌 다음 썰고
먹다 남은 당근 채칼로 밀어서 팬에 기름 살짝 넣고 볶볶
햄은 썰어서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 없이 볶볶
물에 안 데치면 기름 때문에 노릇노릇하게 잘 볶아지는데 물에 데치니까 기름기가 빠져서 노릇하게 구워지지가 않더라.
오이도 채칼로 슥슥. 채칼 무서워서 많이는 안 쓰지만 월남쌈 준비하는 넘나 유용한 것.
아보카도 하나 남아 있던 거, 냉장고에 있어서 말랑함은 부족하지만 살짝 단단하긴 하지만... 지금 먹어야지.
썰어서 레몬즙 뿌려두기.
단무지는 배달 음식 같은 거랑 와서 안 먹은 거 냉장고에 뒀다가 활용...
그리고 파프리카 하나 남아 있길래 썰고
깻잎도 있길래 썰고
크래미도 하나 있길래 찢고.

해서 호화로운 월남쌈(a.k.a.캘리포니아 쌈/김밥) 재료가 완성되었다.

냉장고엔 언제나 뭔가 많아.
냉장고가 비어있는 건 어떤 느낌일까... 

덧글

  • marmalade 2019/01/10 20:34 #

    냉장고가 비어있으면 무서워서 얼른 채우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 느낌이 아닐까요...ㅎㅎㅎㅎ
  • 나비 2019/01/11 06:54 #

    그러게 말예요.
    냉장고는 늘 꽉꽉 채워놓는 걸로 보고 자라서 ㅋㅋ
  • blue snow 2019/01/10 21:31 #

    ㅋㅋㅋ 힐링사진들입니다..ㅎㅎㅎ 월남쌈은 냉털하기 참 좋아요 ~~먹고나면 건강하게 먹은 것 같아 또 좋구요 ㅎㅎ
  • 나비 2019/01/11 06:55 #

    소스나 곁들인 고기를 생각하면 건강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ㅋㅋ
    그래도 채소를 정말 듬뿍 먹게 되어서 마음만은 건강해지죠 ㅋ
  • 2019/01/11 00: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1/11 06: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1/11 07: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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