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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X 산리오 대형 인형! 먹는 것

인형을 사기 위해 햄버거 세트를 먹었으니까...
먹는 것이겠지.

이거 하기 이틀 전부터 알았는데 난 너무나 두근거렸지!
인형이 너무 예쁘잖아 @_@

롯데리아는 요새 나에게 거의 굿즈점.
평소에 전혀 갈 일이 없는데 굿즈를 사기 위해서만 방문한다.

산리오 인형을 예쁘고 커다랗고... 사실 네 개 다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자제했다 ㅠ

시나모롤도 폼폼푸린도 너무너무 예뻤지만 그래도 나의 선택은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를 더 어린 시기에 접하고
좀 더 큰 상태에서 시나모롤과 폼폼푸린을 알게 된지라 앞의 두 녀석과 정이 들었달까...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헬로키티가 1974년
마이멜로디가 1975년
폼폼푸린이 1996년
시나모롤이 2001년 
제작이라니 충분히 그럴 만하군.

롯데리아에 가니 반기고 있던...!

안그래도 예전 포켓몬스터 대형 인형 판매할 때는
동네 롯데리아에 갔더니 아예 판매자체를 하지 않아서
땀 뻘뻘 흘리며 시내까지 나가서 배회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파는지 안 파는지를 먼저 확인하려고 했는데
가게 앞에 떡하니 포스터를 붙여놔서 안심할 수 있었다.
거대한 수확품.
참고로 햄버거 세트는 클래식 치즈버거 하나 AZ버거 하나.
내가 고른 건 클래식 치즈버거.
롯데리아 햄버거 중에 난 이게 제일 맛있더라;
처음 출시되었을 때 무슨 이벤트 때문에 먹어보고 감탄.

새언니는 AZ버거를 골랐다.
이건 그럴싸한 종이 상자에 들어 있던걸.
두둥~ 마이멜로디!
갠적으로는 마이멜로디 인형이 더 마음에 든다.
그리고 얌전한 헬로키티.
이거 찍고 있으니까 조카님이 같이 찍으라고 작은 키티 인형을 세워뒀다 ㅋ
저건 아마 나뚜루랑 콜라보 했을 때 받았던 인형인 것 같은데...
적어도 5-6년은 되었을 듯.

조카가 많이 가지고 노느라 코가 달아났다 ㅠ
쫀득한 느낌에 푹- 안을 수 있도록 솜이 짱짱하게 들어 있지 않고 유연한 느낌.
마이멜로디 이 포즈 너무 귀여워 ㅋㅋ
근데 이건... 내가 가질 거 아니고 조카 선물한 거다 ㅋ
미니멀리즘을 접하면서 예쁜 쓰레기 사는 걸 엄청나게 많이 줄인 나는(아예 안 사진 않는다, 엄선해서 산다)
이런 걸 보면 사서 조카님에게 안기게 되었다.

진퉁 미니멀리스트인 새언니는 물건이 더 생기는 것에 괴로워하긴 하지만
여자 아이 둘을 키우니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 ㅎ
(물론 언니랑 사전에 뭐 살지 상의함ㅋ)

잠만보도, 후드라이언도 다 조카한테 선물했지롱.
사는 것도 당당, 사서 내 집에 자리도 안 차지하고
조카네 놀러가면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오늘도 조카님이 인형 두 개 껴안고 자고 있다.
좋은 꿈 꾸렴 'ㅅ')/

덧글

  • 2018/10/27 14:5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0/28 20: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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