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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열두번째 달리기(40분) 산책과 달리는 것

2018년 10월 16일(화) / 40분 / 11도

복장: 
머렐 바람막이(회색)
퓨마 대회 티셔츠(주황), 
아식스 반바지(검정), 
브룩스 러닝 양말(핑크), 
아디다스 슈퍼노바 글라이드7 부스트
*휴대폰 주머니에 넣고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달리기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다소 느린 페이스로 40분 달렸다.
5일이나 쉬었기 때문에 오늘은 기필코 달리기로 마음 먹었지롱.

손톱, 발톱도 싹 깍고 의지를 다지고 나갔다.
5km씩만 달리다보니 왠지 감질나서 40분 달리기로 전환.
아직도 완전히 컨디션이 좋아진 건 아니라서- 거리를 더 늘리고자 하는 욕심은 있었으나 욕심 안 내기로.
뭐 하루 이틀 달릴 것도 아니고.

오늘은 11도지만 나갔어도 딱히 춥진 않았다.
반바지를 고집해도 되겠어.
한 3km쯤 달리니 더워졌다.

그리고 4km쯤 달리니까 발이 막 슝슝 날아가려고 했는데
무리하면 금방 지치거나 어딘가 아플까봐 겁나서(흑... 달릴 때 부상 걱정 없이 달릴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자제하면서 달렸다.

그리고 맨날 5km만 뛰어서 그런지
아니면 안 뛰다가 거의 1주일만에 뛰어서 그런지 
5km가 넘어가니까 다리가 묵직한 느낌.

아직 다리 근육도, 폐활량도 의욕을 따라가지 못하는구나.
뭐 꾸준히 달리는 수밖에 없지.
겨우 열두번째 달린 건데.

1주일에 3번 목표로 달리는데 더 늘리고픈 느낌.
오래 달리질 않으니까 별일 없으면 매일 뛰면 좋을텐데 저녁에 1시간은 잡아야 하니 @_@
다른 별 대단한 걸 하는 것도 아닌데 쉽지 않네.

아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