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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고 산 것들 - 포토푀 외 먹는 것

굳이 말하자면 일본식 포토푀.
서양식 포토푀는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하지만 일본에서 변형된 포토푀는 채소채소하다.

양배추부터 시작해서 큼직큼직하게 채소를 넣고 남은 소시지 때려넣고-
사진에 잘 안 보이지만 소시지 옆에 저 각진 것이 콘소메 큐브.
허브 좀 넣어주고 물렁하게 잘 익게 푹푹 끓여서 간 맞춰서 먹으면 굿.

채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몸도 뜨끈뜨끈해진다.
목이버섯 건조 상태.
목이버섯 불린 후.

목이버섯 오독오독해서 좋아하는데 극적으로 불어나는 것도 마음에 든다 >_<
조그마한 성냥갑 같은 데에 들어 있던 목이버섯이 볼 하나 가득 찼다.
어느 생일상... ㅋㅋ
보통은 비싸서 안 시키는 칠리새우.
맛있긴 했는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다.
목이버섯으로 만든 잡채.
잡채는 늘 맛있지.
파리바게트의 꿀토스트인가 뭔가 하는 식빵 쿠폰을 오빠가 보내줘서 바꿔왔다.
식빵에서 진짜 꿀 냄새가 진하게 낸다.
식빵이 두꺼워서 우리집 토스터로는 구울 수 없었던 게 함정.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고
그 팬에다가 달걀 후라이 해서 올려 먹었다.
달걀은 옳지.
어느 날의 생일 케이크.
난 쉬폰 케이크에 크림 바른 케이크가 너무나 싫다!!!(쩌렁쩌렁)

케이크 한정 입이 고급이 되었는지
요새는 맛없는 케이크를 선물받으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ㅠ_ㅠ
맛없는 데다가 칼로리도 높잖아.
맛있으면 억울하지 않지만.

최근 연속 3개 케이크가 들어와서 너무나 쓸쓸했다.
차라리 내 돈 주고 맛있는 거 사는 게 나은데.
마지막 케이크는 아직도 남았음......
어느 날의 매운 갈비찜.
만든 거 아니고 사온 거다.
나쁘진 않았지만 음... 가격 대비 별로.
이런 건 확실히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낫구나.
뒤에 산산조각난 계란말이야 미안하다.

액체를 넉넉하게 넣고 부들부들하게 일식 계란말이를 만드는데
제대로 안 말린 쪽이 있어서 못생긴 걸 내 그릇에 덜어뒀다.
어느날 사과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세 가지로 준비해봤다.
땅콩버터
클래식
마담 로익 플레인 크림치즈
나쁘진 않지만 굳이 이 조합...?
크림치즈가 아깝다
수제 카라멜 소스.
맛있음.

그나저나 카라멜 소스 아직도 남았네...
어느날의 불닭볶음면.
요즘엔 늘 촉촉하게& 달걀과 치즈 첨가로.
어느 날의 냉장고 파먹기 김밥.
요즘 김밥을 몇 번 해먹었다.
엄마가 스팸 구워서 점심 먹자고 했는데 뭔가 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이라 급 김밥을 싸기로.

밥은 심지어 냉동밥을 데워서 초밥을 만들었다.

달걀지단 얇게 부쳐서 채썰고
오이 길게 잘라서 살짝 소금에 절이고
스팸 썰어서 노릇하게 굽고
크래미 반으로 자르고.
단무지도 있길래 잘게 자르고.

재료들이 어차피 김밥 사이즈가 아니라서
그냥 여러개 늘어놔서 양옆으로 튀어나오게 했다.
요새는 김발 없이 마는 게 훨씬 편하다.
예쁘게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니 편해짐ㅋ
어느 날의 안 오버나이트 오트밀.
집에 그릭요거트가 잔뜩 있어서 그릭요거트 넣고 너무 뻑뻑할까봐 우유 약간 넣고
이왕 하는 거 맛 좀 내볼까 싶어서
바나나 절반 썰고 땅콩버터 좀 넣고 메이플시럽도 좀 뿌리고
치아바타에 아몬드까지 넣었다.
맛있고 배부르다.
감기가 오래 갔는데 이번에 즐겨먹었던 멸치칼국수.
일부러 뭐 만들어먹는 것도 귀찮은데
일반 라면은 기름기 때문에 속이 안 좋아서.

멸치칼국수는 국물도 부담없고
기름기가 없어서 속도 불편하지 않고
면발이 호르륵 넘어가서 목넘김도 좋다.

훌륭한 라면이다.
어느 날 쪄먹은 비비고 만두.
냉동실에 비비고 만두가 여러 가지 있는데 먹어본 결과- 비비고 왕교자가 제일 낫다.
새우나 물만두는 느끼했다.

왕교자가 더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
김치는 내 기준 좀 돼지고기 냄새가 나더라.

왕교자는 쪄서 먹으면 속이 풍성하면서도 오히려 깔끔한 느낌?
새삼스럽게 다시 봤다.

먹는 거 사진이 많이 보였길래 방출!

덧글

  • 2017/11/24 13: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2/21 11: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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