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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홈메이드 브라우니 먹는 것

집에 저렴한 다크 초콜릿 바가 좀 있는데 요새 잘 안 먹어서
브라우니를 만들어봤다.

그러고보니 노브랜드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다크 초콜릿 질이 괜찮은데
초콜릿 커버춰랑 생각해보니... 다크 초콜릿 사다 만드는 편이 이득?
어쨌든 재료를 준비해놓고 시작합시다.
버터와 초콜릿은 중탕.
밀가루와 팽창제, 소금 섞어두고
설탕 계량해두고
달걀은 깨두고.
착착착 꾸덕하게 반죽을 해서
정사각형 틀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스뎅 밧드에 굽기로.

아, 그러고보니 일본 가기 전에
일본 가서 법랑 밧드 있으면 사올까 했는데
완전히 까먹어버렸다.
납작하게 펴서
덜 구워졌다 싶을 만큼만 굽는다.

아직 좀 찰랑찰랑할 정도?
꺼내고 나서도 잔열 때문에 좀 더 익는 데다가
브라우니는 숙성되어서 꾸덕하려면 덜 구워야 한다.
오버 베이크는 금물.
잘게 잘라서 그릇에 보관한다.
이거 되게 맛있다!
초콜릿도 디저트도 빵도 안 좋아하는 오빠가 먹더니 이거 너무 맛있다고 싹 해치우고 갔다 @_@

내일 오빠 올건데 한번 더 만들어?

브라우니는 하나씩 먹으면 적절하게 초콜릿과 당충전이 되니까
참 좋다.

다음번엔 설탕도 잊지 말고 녹여서 꼭 빤딱빤딱한 껍질을 볼 수 있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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